대상: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K군

증세: 뒤늦게 사춘기에 진입한 K군은 삶에서 방향 감각을 상실한 것으로 현재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고민을 하면서 지난 주일 1주일간 봄 방학(5월 초에 1주일간 방학) 동안에 1주일에 4일을 새벽 5시에 잠드는 문제로 어머니의 안내로 한의사를 찾았다가 불만족으로 어머니가 다시 신경 정신과 의사 한데서 약물을 복용하면서 그 인근에 있는 xx 마음 수련 심리소에서 심리 상담사와 3번째 상담을 하고 있는 도중에 치료자와 분석 상담을 하게 되었음.현재 심한 두통과 중 1학년 때부터 장염으로 설사가 잦아서 약물을 달고 살고 있음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나서 둘째 딸의 우울증 문제를 상담을 했던 어머니의 소개로 치료자에게 2시간 컨설팅을 요청함으로써 K군을 만나게 되었음

진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심한 불안증(수면 혼란), 가벼운 우울증,

치료 기간: K군이 치료자의 치료실에 올 수 없는 사정 때문에 치료자가 K군의 집을 방문해서 2시간 동안의 방문 컨설팅 상담이 치료자의 33년 동안의 심리 치료 기간 중에 처음으로 실시 되었다.

치료 결과: 2시간 분석 상담 후에 K군은 치료자와 이야기를 하면서 가슴에 뭉친 응어리가 꿈털거리는 것을 느끼면서 속이 후련함이 느겼다고 실토를 하면서 역시 전문가의 분석 치료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인정을 했음. 어머니와 의논을 해서 지금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30대 초반의 여성 심리 상담사와 진행하고 있는 1주일에 1회 40분 혹은 50분의 상담을 1달 가량 받아보고 나서 다시 치료자의 심리치료를 재개하겠다고 약속을 했음.

 

치료의 과정 

 치료자는 며칠 전에 서울의 K 대학에 1학년 딸이 중간 고사 때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심한 불안으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문제 때문에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보고 전화를 걸어와서 통화를 한 적이 있는 어머니가 이번에는 지방에서 고 3학년으로 있는 아들이 치료자를 한번 만나 보고 싶다는 이야기에 2시간 컨설팅 분석 상담을 받아 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K군은 서울이 아닌 지방에 살고 있어서 치료자에게 토, 일요일에 치료실오 내려 오기가 어렵다는 하소연에 치료자가 K군의 집을 방문해서 2시간 컨설팅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어머니는 K군이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치료자가 미국에서 공부를 했고 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그리고 서울과 부산에게 심리치료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호기심에서 치료자를 만나고 싶다고 어머니에게 요청을 했고 그리고 K군의 한가지 문제는 "생각이 많아서" 그것을 의논하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분석 상담의 시작

 K군은 치료자가 서울역에서 KTX로 출발을 할 때 K군의 어머니에게 출발을 하고 몇 시에 xx 역에 도착을 한다고 문자 메시지를 전달한 후에 약 30분 후에 치료자 한데 K군이 전화를 걸어 왔다. 자신을 소개를 하고 xx 역에서 기다리겠다고 약속을 했다. 치료자가 그 xx역에 도착 6분 전에 치료자가  "xx 역 도착 6분 전"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직후에 K군이 전화가 왔다. "선생님 크다란 문제가 생겼어요, 나는 선생님이 xxx 역에서 내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xxx 역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xx 역이 아닌 xxx 역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전화를 받았다. 치료자는 내가 xx 역에서 내려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이 역으로 천천히 오세요?"라고 대답을 했다. K군은 택시를 타고 xx 역 3번 출구로 오겠다고 말을 하고 나서 약 20분 후에 K군이 도착을 했다.

 처음에 만났을 때 K군은 상냥하고 친절했다. 얼굴에 약간 여드름이 나 있는 키가 크고 핸섬한 고 3학생이었다. 치료자가 K군을 "키가 크고(약 176 cm 정도) 핸섬해 보이네요"라고 칭찬을 했을 때 K군이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두 사람은 xx 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K군의 집으로 향했다. K군의 집은 xx 역에서 택시로 약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그 택시 안에서 가벼운 이야기가 있었고 K군은 수줍어 하거나 말을 가려서 하는 모습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다.

 택시에서 내려서 K군의 집 아파트로 가면서 치료자가 2시간 분석 상담은 어머니와 함께 합석으로 하지 않고 어머니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약 10분-20분 정도 하고 집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K군은 정색을 하고 어머니는 지금 아버지가 오토바이 사고로 연락을 받고 서울에 올라가고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 아파트에 도착을 했을 때 K군은 아파트의 출입문의 비밀 번호를 모른다고 했다. 알고 보니 이사를 온지 며칠 되지 않아서 어머니만 비밀 번호를 알고 있는데 K군은 몰라서 아파트 경비실에 연락을 해서 문을 열어 주어서 K군의 아파트에 들어갔을 때 이사짐이 아직도 다 정리가 되지 않아서 군데 군데 모여있는 거실에서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2시간의 분석 상담이 시작되었다.

지금 현재의 문제점

 먼저 치료자는 K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고민이든지 혹은 궁금한 이야기든지 간에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고 했다. 치료자는 K군에게 "어머니가 나에게 K군이 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생각이 좀 많아서 그리고 치료자의 학력과 경력에 호기심으로 치료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 보세요"라고 했을 때 K군은 현재 지난 주일부터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고 현재 심리 상담을 3번째 받고 있다고 치료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을 했다.

 K군은 지금 현재의 문제는 머리 속이 복잡하다고 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했다. 지금 고 3학년인데 진학 문제와 취업 문제는 아예 관심이 없다고 했다.이러한 문제 때문에 얼마 전부터 심리적인 서적의 책들을 찾아서 읽기 시작을 했고 그러다가 보니 프로이트의 꿈 해석 그리고 정신분석에 대해서 몇 권의 책을 읽어 보았고 마음의 수련 혹은 마음 다스리기 등에 관계된 책들을 읽어보고 있다고 했다. TV 프로그램 중에서 xx 신부가 해외에서 고아원과 자매 결연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고 K군 자신도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것에 관심이 생기고 또한 돈을 많이 벌어서 사업가가 되는 한 개의 꿈도 있다고 털어 놓았다.

 K군은 지금 현재 그 지역의 한 농업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지난 주일에 이사로 1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를 통학을 하고 있다고 실토를 하면서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위선적이고 모순적인 행동과 말들에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고 학교 공부에는 흥미가 없다고 털어 놓았다. 어떤 점에서 학교 선생님들이 모순적이고 불신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K군은 학교 선생님들은 한결 같이 "너희 들이 자격증을 따야 한다, 사회에 나가서 취업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사회에 나가서 낙오자가 된다"는 원론적인 말을 하면서 공부에 대한 강조는 학급에서 5% 정도에 해당되는 학생들에게 적당한 말들이고 나머지 95%의 학생들은 K군처럼 공부나 삶에서 흥미를 잃고 방황하는 모습에는 관심이 없고 사회나 어른들에게 복종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하게 지내라는 진부한 틀어 박힌 말들에 싫증이났다고 털어 놓았다.

 정작 K군처럼 인생에서 부딪치는 진실된 삶들 즉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야" "앞으로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을 어떻게 살 수 있는지?"의 핵심적인 고민들에는 관심이 없고 조용하게 열심히 공부해서 일자리를 구해서 취업을 해야 한다는 문제만 강조를 한다고 했다.

 특별이 xxx 선생님이 그러한 말을 많이 하면서 "공부를 하지 못하면 낙오자가 된다." 는 상투적인 말로써 공부와 취업을 강조하는 것이 싫증이 난다고 했다. xxx 선생님은 가정학을 가르치는 여자 선생님이라고 했다. 그냥 사회에서 기계적으로 정해진 사회 규범에 맹목적으로 따라가야 하는 그 자체가 싫고 "삶에서 진실된 삶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알아야 앞으로 삶을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을 했다.

 지금 현재 또 한가지 문제는 K군이 스스로 느끼는 것으로써 "감정이 없어져 가는 것" 같다고 했다. 즐거움, 분노, 노여움 등에 무감각해 지는 느낌이 들고 삶에서 무기력하게 빠져 들어가는 느낌으로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를 모르겠는데 특별히 그 중에서 감정이 사라져가는 것 같아서 그것이 좋은 것인지? 혹은 나쁜 것인지?를 치료자에게 물어 보고 싶다고 했다. 특별히  삶에서 에너지가 없어지고 의욕이 상실되어가는 것 같다고 하소연을 했다.

 위와 같은 문제들의 심각한 고민으로 지난 주일 5월 초에 1주일간 학교 학생들의 단기 방학 기간에 4일 동안 새벽 5시까지 잠을 잘 수 없어서 어머니가 하소연한 결과 어머니가 한 한의사를 소개해 주어서 그 한의사와 상담을 했을 때 그 한의사가 뇌파 검사를 하고 나서 뇌가 짓눌려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강박증의 진단 결과를 받고 나서 한의사가 뇌를 검사를 하고 뇌가 심하게 위축되어져 있다는 말에 한의사의 영역이 아닌 것 같은 것에 집중을 하는 그 한의사에게 믿음이 가지 않아서 다른 의사를 찾고 싶다고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어머니가 xxx 심리 검진 센터를 소개 받고 그 센터의 신경 정신과에 가서 심리검사를 한 후에 불안증으로 저녁에 2알의 약물을 지금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 심리 검진 센트 위층에 있는 xxx 마음 수련 심리 상담소에 가서 1주일에 1회 50분 혹은 40분으로 심리 상담을 3번째 받고 있다고 했다.

K군의 양육과 가정 환경

 치료자는 K군의 가족 문제와 양육 문제를 물어 보았다. 어머니는 결혼 전부터 조그만 봉제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지금 현재 어머니는 직원이 약 10명 정도 되는 봉제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아버지는 중학교 1학년 이후에 집을 나가서 지금 현재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가족의 경제적인 문제들은 모두 어머니가 맡아서 해 왔기 때문에 출생 이후에 할머니가 8살 때까지 K군을 양육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할아버지는 K군이 7살 때 돌아 가셨고 할머니는 K군이 11살 때 치매로 돌아가셨다고 했다. 현재 어머니는 50대의 나이이고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4살 정도 어린 40대 후반이라고 했다.

 결혼 후에 3년 동안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머니가 봉제 공장을 운영하고 아버지는 기계들을 수리하고 고치는 일을 해서 열심히 살았는데 그 이후에 아버지는 술을 마시고 가족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자주 행사는 술 주사로 바뀌어서 아버지가 음주를 하고 나면 어머니에게 쌍욕들을 하는 언어 폭력들을 수 없이 보고 자랐다고 했다.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집에 와서 가족들에게 언어 폭력으로 그리고 물건들을 집어 던지고 난동을 부리는 술 주사 때문에 온 가족이 옆집으로 피신을 가거나 혹은 친척 집에서 밤을 세운 경험이 여러번 있다고 털어 놓았다. 아버지는 술 주사로 가족들에게 외면받고 소외되어서 K군이 중학교 1학년 때 집을 나가서 서울에서 혼자서 살고 있는데 무슨 일을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했다. 몇 일 전에 아버지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고 어머니가 그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서 어제 저녁에 서울에 올라가고 집에는 없다고 했다. 아버지는 가족들의 생계 문제를 외면해서 지금도 어머니가 매달 아버지의 생활 비용을 보내주고 있다고 했다.

 K군은 4살 때부터 컴퓨터에 매달리게 되었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게임에 빠져서 몇 시간씩 게임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K군 스스로 게임 중독이 심하지 않지만 게임 중독이 있는 것 같다고 실토를 했다.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시절에는 심할 때는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무려 15시간 동안에 게임에 빠졌던 것이 게임에서 최고의 기록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 게임 문제로 누나로부터 폭력을 당하게 된 것을 소상하게 털어 놓았다.

 K군은 4살이 많은 큰 누나는 지금 현재 지방 대학에서 최고 명문인 xxx 대학 영문과 4학년이고 둘 째 누나는 서울의 명문 K 대학 1학년으로 지난 번에 어머니가 첫 중간 고사 때 시험 불안 때문에 치료자와 통화를 했던 그 누나인데 그 누나는 학교를 휴학하고 싶다고 K군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어머니는 그것을 모르고 있다고 했다.

 K군의 폭력 문제는 큰 누나가 K군의 게임 중독 문제를 컨트롤 하려고 하기 시작하면서 시작이 되었다. 큰 누나는 K군에게 1시간 혹은 30분만 게임을 하라 라고 한 지시를 어길 경우에는 K군에게 체벌을 가하기 시작했다. 손 바닥을 혹은 종아리를 200대 혹은 300대를 때렸고 그리고 거꾸로 서기(군대 용어로 원산 폭력)를 30분 동안 하거나 혹은 앉아서 일어서기를 500회를 하는 것이 일상의 처벌이었다고 했다.

 엄마는 아침 8시 경에 공장에 나가면(K군의 표현) 저녁에 11시 혹은 12시에 들어오기 때문에 양육을 맡을 수가 없었고 양육은 8살 때까지는 할머니가 맡아서 했다. 할머니는 아들 선호 사상 때문에 K군을 예뻐 했기 때문에 두 명의 누나와는 늘 갈등 관계였다고 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게임 문제를 일으키게 되자 양육의 전권을 큰 누나에게 엄마가 맡기게 되었고 엄마는 큰 누나의 체벌과 폭력을 알면서도 막아주지 못했다.큰 누나는 K군에게 오늘은 게임을 몇 시간 했느냐?라고 물어 보았고 K군은 거짓말을 할 수 없어서 정직하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큰 누나는 K군을 데리고 그녀의 방으로 끌고 갈 때 어머니는 옆에서 말은 "심하게 하지 말아라" 라고 했지만 말리거나 중지 시키지 않고 못 본체 했다고 털어 놓았다.

 첫째 누나의 신체적 폭력에 이어서 둘 째 누나는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서 K군에게 짜증과 화풀이를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했고 초등학교 4학년 이후에는 둘 째 누나와 몸 싸움이나 말다툼으로 바뀌면서 좀 수구려 졌지만 항상 둘 째 누나는 K군에게 모든 심부름 혹은 그녀의 분노 짜증들을 K군에게 뒤집어 쒸운 적이 많았다고 했다.

 한 개의 예로써 큰 누나가 K군에게 오늘은 1시간 30분만 게임을 해야 한다고 지시를 듣고 1시간 30분만 게임을 하고 중지를 했는데 작은 누나가 "네가 xx 학원에 가서 내 책 가방을 가져다 주면 네가 1시간 30분 더 게임을 하도록 해 주겠다"라는 말을 듣고 40분 거리에 있는 학원에서 가서 누나의 책 가방을 가져다 주고 다시 1시간 30분을 게임을 했는데 큰 누나가 와서 오늘은 몇 시간 게임을 했느냐?라고 물었을 때 K군이 3시간을 했다고 했을 때 큰 누나는 K군을 그녀의 방으로 데리고 나서 300대의 매질을 했다고 했다. 처음에 매질은 가볍게 하다가 나누에 마지막에 약 30회를 남겨 놓고는 심하게 때리게 된다고 했다. 이러한 체벌은 수 없이 맞았기 때문에 셀 수가 없다고 했다. 중학교 3학년 이후부터는 큰 누나는 체벌을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대신에 신경질을 내거나 언어 폭력으로 대신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멍청아! " "이 바보 같은 놈아" 네가 앞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려고 하느냐?" 너는 돌 대가리야!" 등의 폭언들이 따라왔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밥을 먹고 설거리를 하지 않고는 누나는 K군이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지 않으면 꼬투리를 잡아서 폭언을 했다. 설거지를 하고 나서 밥그릇이 깨끗하지 않으면 새로 설거리를 하라고 처벌을했다. 그것은 둘 째 누나가 더 심했다. 둘 째 누나는 자신의 방을 정리하지 않고 억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도 K군이 방을 깨끗하게 청소하지 않으면 그것을 꼬투리를 잡아서 폭언과 화풀이를 하는 것이 일상사라고 했다. 누나들의 이러한 모순 즉 자신들은 하지 않고 K군에게 강압과 강요를 하는 누나들의 모순된 행동에 분노하지만 누나들에게 고분 고분하고 분노를 직접적으로 몸으로 표현한 적은 없었다고 했다.

 아버지의 친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아버지는 5명의 아들과 3명의 딸들의 가족이었는데 아버지를 제외한 4명의 아들들은 모두 병으로 사고로 사망하고 아버지 혼자 남아 있고 고모들은 3명이 있지만 K군이 어린 시절에 친가에 별로 가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어머니 가족은 13명인데 할아버지의 첫째 부인이 사망하고 7명의 자녀들이 있는데 할머니가 시집을 가서 엄마를 비롯한 3명의 이모들을 낳았는데 외갓집에는 어린 시절에 자주 갔었지만 최근에는이모들과 왕래가 별로 없다고 했다. 친가와 외가의 가족들과 친밀하게 지내지 않았고 의사 소통이 별로 없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치료자와 K군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분석 상담을 하고 있을 동안에 K군은 여러 번 큰 누나가 올 시간에 되었는데 큰 누나가 오면 누나가 싫어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7시 10분까지 분석 상담이 끝날 때까지는 다행히도 큰 누나는 오지 않았다. 큰 누나는 집에 오면 거실에 소파에 누워서 TV를 본다고 했다. 그 소파를 K군과 치료자가 앉아서 상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누나가 와서 자신의 소파를 점령하고 있는 것에 불편해할 것이 걱정이 된다고 했다.

 큰 누나는 K군이 중학교 1학년 때 4년간 필립핀 어학 연수를 떠났기 때문에 K군은 큰 누나의 폭력으로부터 해방이 되었다. K군이 고등학교 시절에는 둘 째 누나가 기숙사 학원에 들어가는 바람에 둘 째 누나의 간섭과 짜증으로부터 해방이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문제는 집에서 폭력으로부터 벗어 나는 것 같았지만 대신에 학교 폭력으로 시달리게 되었다고 했다.중학교 입학 이후에 3개월 쯤부터 학급의 몇몇 동료들로부터 갈굼을 당하기 시작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들이 K군은 "오리 궁둥이"라고 별명을 지어서 놀리고 가끔씩 머리를 치거나 지어박거나 신체적으로 발로 몸을 차거나 때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K군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고 했다.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그들이 다른 반으로 갔기 때문에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 중 3학년에 가서 다시 그들과 한번이 되어서 괴롭힘을 당했으나 중 1학년 때만큼 심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고 2학년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약 200권 정도 읽었는데 그 때 심리학, 프로이트, 꿈 분석 등의 책을 접하기 시작했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책이나 TV 등으로 보고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다.

 친구 관계를 물었을 때 K군은 지금 현재는 약 6명 정도의 친구들이 있다고 했다. 치료자가 그들에게 누나들의 체벌과 언어 폭력 등의사건들 그리고 아버지 음주와 가출 등을 이야기를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K군은 그들에게는 숨기는 것이 없이 모두 털어 놓는데 그들도 K군 자신의 그러한 문제들에 관심과 흥미가 없어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고 했다.6명의 친구들은 대부분이 K군과 유사한 가정 환경을 가진 친구들이라고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서 자라는 친구들 혹은 아버지가 경제력을 상실해서 어머니가 삶을 꾸려가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고 했다.서로 비숫한 환경에서 살고 있어서 K군의 문제가 그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한 친구는 부모님이 일찍 이혼으로 아버지는 사고로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시고 할머니 손에서 자라다가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큰 아버지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데 편안하지 못하고 편애로 시달리는 그 친구와 비교를 하면 K군은 천국이라고 했다.

 신체적인 문제로 돌아가서 지금 현재 신체적인 질병이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K군은 심한 두통를 가지고 있고 심한 경우에는 하루 종일 머리가 칼로 찌르는 것처럼 통증이 오는 경우고 있고 몇 기간 동안 두통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중 1학년 때부터 대장염으로 설사가 잦다고 했다. 그런 경우에는 늘 약물 치료를 받아왔고 약물을 먹다가 먹지 않다고 한다고 털어 놓았다.

 K군의 취미생활 등을 체크를 해 보았을 때 K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해동 검도"를 하기 시작해서 중학교 때까지 했는데 늘 규칙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때때로 열심히 하다가 쉬다가 해서 해동 검도를 한 시간을 합치면 약 3년이 된다고 하면서 웃었다. 지금 현재 해동 검도 2단이라고 했다. 치료자가 그렇다면 중학교 시절에 몇몇 친구들이 괴롭힐 때 배운 검도가 도움이 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을 때 K군은 웃으면서 해동 검도는 목검으로 하는 것 보다 손으로 하는 마음 수련 정도의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직접 몸싸움 혹은 목검으로 자아 방어 보다는 앉아서 마음을 수련하고 상상 속에서 검도를 하는 것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막는데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했다. 또 한가지는 그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경우에는 그들에게 보복이나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기 않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K군은 아버지는 K군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사람이고 K군에게 아버지는 100점 만점에 10점 정도 줄 수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늘 술과 폭언과 폭력으로 K군의 가족들에게 상처만 준 사람이고 경제력이 없어서 무능한 아버지로 가족들에게 왕따를 당해서 스스로 K군이 중학교 1학년 때 집을 나가서 지금까지 서울에서 혼자살고 있는데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서 집에 생활비를 보내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어머니가 아버지의 매달 생활 비용을 보내주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에게 직접 심하게 폭력을 당한 경우가 몇 번 있었다고 실토를 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K군이 "신천지" 라는 교회에 친구들과 함께 갔다가 아버지가 그것을 알고 K군을 방에 가두고 30분 동안 무차별 폭력을 행사 했다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처녀 시절부터 착실한 기독교 교인이었고 아버지는 교회에 나가고 있었지만 근성으로 나가고 있었는데 신천지라는 그 교회가 사이비 교회, 이단 교회라는 것을 안 부모님이 K군을 그 교회에 출입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아버지가 폭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했다. 30분 동안 무차별로 몽둥이로 얻어맞으면서 K군이 기어서 도망을 가서 방 문을 잠그고 아버지를 들어오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폭력은 30분 이상은 계속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화장실에 가서 옷을 벗었을 때 온 몸이 피멍이 들어있는 것을 본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강력하게 대들어서 이혼을 하자고 했던 사건을 생생하게 기억을 했다. 그 이후에 아버지는 K군을 직접적으로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았지만 언어 폭력은 여전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K군의 자살 문제를 체크를 해 보았을 때 K군은 중학교 3년 동안 심한 자살 충동에 시달렸다고 했다. 옥상에 올라가서 뛰어내리려고 한 적이 5번이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자살들 즉 자살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거나 혹은 약물을 모으거나 어떤 약물 복용 등을 고려한 적은 없었다고 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삶에서 절망적이고 우울해지는 것은 틀림없으나 그래도 한가지 희망은 외국에 나가서 봉사 활동을 하는 케토릭 신부님의 이야기와 돈을 많이 벌어서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들이 꿈틀거리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K군이 3회째 상담을 받고 있는 상담 내용에 대해서 어떤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지 그 상담사 선생님이 어떻게 K군의 문제를 진단하고 상담의 방향을 잡고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그 상담사 선생님은 시간당 xxx 원의 상담료를 내고 상담을 하고 있으면 그냥 지금 현재 K군의 고민 갈등을 이야기를 주로 들어주고 K군의 마음 속에 심한 분노가 억압되어져 있다는 말을 했지만 어떤 장애 인지는 이야기를 해 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 상담사 선생님의 상담료는 6개월의 소급해서 치료 비용을 받고 있는 치료자의 치료 비용과 시간 당 차이는 없었다. K군은 그 상담사 선생님과 달리 치료자로부터 오늘 2시간 동안의 분석 상담에서 어린 시절의 누나들과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그리고 신체적인 질병 즉 심한 두통과 장염 등이 서로 연결되어져 있고 K군 자신의 어린 시절의 상처들이 지금 현재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어져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치료자의 분석에 그 상담사 선생님이 언급하거나 다루지 않는 심층의 문제들을 다룬 것에 고마움과 핵심 문제들을 집어내어준 것에 참된 심리치료가 이것이구나! 하고 느꼈다고 실토를 했다.

 

K군의 문제의 심층 분석

 마지막 30분 정도를 남겨 놓고 치료자는 K군의 문제를 다음과 같이 분석으로 정리를 했다. K군은 뒤 늦게 지금 사춘기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증거는 K군의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생겨나 있고 K군이 지금 고민하고 갈등을 하는 문제들이 "방향 감각의 상실"이었다. K군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지?등의 삶의 본질적인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K군은 내면 속에 엄청난 분노를 억압하고 있고 이것이 신경성 두통과 과민성 대장염으로 신체적인 증세로 나타고 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K군도 자신의 두통과 장염은 신경성이고 스트레스라고 의사 선생님이 이야기를 했고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문제는 최근에 K군이 마음의 수련 혹은 TV에서 불교에서 마음 다스리기 등으로 분노를 참고 억압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K군은 과거보다 마음은 조용해졌고 차분해졌는데 이러한 방법이 건강한 방법인지 치료자에게 물어왔다. 치료자는 순간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하게 마음을 다르시는 것은 좋은데 분노, 짜증 화가 나는 것을 억압하게 됨으로써 K군이 불평한 감정이 없는 무감각한 사람으로 기쁜 것도 없고 슬픈 것도 느끼 못하는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을 했을 때 K군은 시인을 했다. 분노의 감정들을 말로써 표현하면서 마음의 안정시키는 방법을 병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K군이 누나들로부터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신체적 폭력과 언어 폭력으로 심하게 분노, 짜증, 노여움 등을 억압하고 있다는 점과 그리고 K군 자신이 그러한 분노들이 폭발할 것을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해서 한번 분노가 폭발하면 감당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면에 누적된 분노를 두려워해서 불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음 다스리기 서적들을 뒤적거리고 무조건 감정을 누르로 억압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을 했을 자신이 화를 한번 내면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감정을 억누러고 있다고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K군이 강박증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떤 점이 강박증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K군은 특별히 손발을 씻는 청결 강박증 혹은 체크를 하는 강박증 등 실제로 강박하고 강박행동 증은 아니고 게임에 대한 충동들을 컨트롤하지 못한다고 강박등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을 알고 있었다. 치료자는 K군이 어린 시절부터 누나들과 아버지로부터 폭력에 실달린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진단을 하면서 K군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K군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다. 세월호 사건과 예비군 총격 사건들 군대에서 GOP 총격 사건들로부터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심한 심리적인 상처들이 마음 속에 남아서 폭력과 분노의 감정이 대인 관계와 분노 조절 등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인 중증 장애로써 치료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앞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어린 시절의 누나와 아버지의 폭력 문제를 재연해서 다루면서 심층에 억압되어져 있는 분노를 빼 내고 치유를 해야 감정을 살리고 삶에서 희노애락을 느끼고 삶에서 열정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을 했을 때 K군은 감정이 왜 중요한지 감정은 폭발적이고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가? 분노 때문에 사람들과 다툼과 살인이 일어나기 때문에 분노는 위험한 감정이 아닌가? 그리고 분노를 방출시킨다는 것이 가능한가? 라고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분노는 에너지로써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되면 심층에 누적되어진 감정들이 방출이 되면서 긴장이 풀리고 삶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삶의 이벤트들에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지금 현재 K군이 삶에서 무기력함과 에너지 고갈 그리고 즐거움과 열정을 상실해가고 있는 것은 바로 분노 감정을 두려워해서 억압하고 마음 속에서 없애려고 하기 때문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의 이러한 분석에 K군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들을 솔찍하게 털어 놓았다.

 나는 어머니로부터 선생님이 미국에서 오랫 동안 공부를 했고 그리고 대학 교수로써 그리고 심리치료를 30년 이상 했던 분이라는 말을 듣고 호심이 반 그리고 자신의 문제의 고민을 물어 보고 싶은 마음이 절반으로 치료자를 만났는데 첫 인상은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꼈고 편안하게 부담감이 없는 사람으로 느껴지만 지금 상담을 받고 있는 30대 초반의 여자 상담사로 크게 다르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중반전으로 가면서 가슴에 엉킨 응어리가 진동으로 느껴지고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진짜로 학문과 경륜이 높은 치료사 선생님이라고 확인을하게 되었다고 솔찍하게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K군이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것 즉 삶에서 방향 감각 상실, 그리고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 등에 고민과 희노애락의 즐거움을 상실하고 삶에서 무감각해져 자는 자신의 문제를 고민하고 씨름을 하는 것은 젊은이로써 병이라기 보다는 삶의 핵심 문제에 부딪치고 있는 증거로써 그러한 문제를 씨름하고 갈등하고 이겨내서 K군 나름대로 그 문제를 해결나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불가능한 문제라고 지적을 하면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아서 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어떻게 삶에서 방향 감각을 잡아야 하는 가?를 잘 해결을 하게 되면 앞으로 삶아 가면서 삶을 자신의 삶으로 방향 키를 잡게 될 것이라고 격려해 주었다.

 K군은 오늘 2시간 동안 치료자와 분석 상담의 내용과 결과들을 어머니가 오시면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고 치료자에게 조간에 치료를 받으러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오늘 치료자와 2시간 동안 분석 상담을 한 것이 그의 심리적 핵심 문제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현을 했다.